너클즈, 테일즈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초특급 히어로 소닉. 연구 시설에 50년간 잠들어 있던 사상 최강의 비밀 병기 "섀도우"가 탈주하자, 세계 수호 통합 부대(약칭 세.수.통)에 의해 극비 소집된다. 소중한 것을 잃은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는 섀도우는 소닉의 초고속 스피드와 너클즈의 최강 펀치를 단 단숨에 제압해버린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닥터 로보트닉과 그의 할아버지 제럴드 박사는 섀도우의 엄청난 힘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해 인류를 정복하려고 하는데…
영국의 부유한 사업가 윌리엄과 최근 사랑에 빠진 엄마를 따라 미국에서 영국으로 거처를 옮긴 18세 노아는 윌리엄의 불량한 아들 닉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느낀다. 여름 내내 노아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며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지만 과거의 괴로운 기억이 노아의 발목을 잡는다.
조(스콧 이스트우드)와 로라(윌라 피츠제럴드)는 임무 중 만나 사랑에 빠진 정부 스파이 커플이다. 그들은 각자의 기관을 떠나 결혼한다.
영화는 이들의 첫 만남 5년 후, 폴란드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시작된다. 근처 숲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고, 조는 사고 현장을 조사하다 미스터리한 플래시 드라이브를 발견한다. 이 플래시 드라이브를 둘러싸고 여러 집단이 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 집단은 오린(마이크 콜터)이 이끄는 용병들이고, 다른 한 집단은 조의 전 소속 기관이다. 그들은 조가 글로벌 정보망을 무너뜨리려는 비밀 조직 'Alarum'에 가입했다고 의심한다. 조와 로라는 서로 헤어지게 되고, 로라가 실제로 Alarum의 일원임이 밝혀진다. 두 사람은 수많은 킬러들과 싸우며 재회를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체스터(실베스터 스탤론)라는 옛 동료가 등장하여 조를 제거하려 하지만, 결국 그와 함께 행동하며 폭발적인 액션을 펼치게 되는데...
미셸 도커리가 연기하는 부지런한 미국 연방보호관 매들린 해리스는 마피아 조직의 회계사였던 윈스턴(토퍼 그레이스)을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들은 알래스카의 황량한 설원을 가로지르는 작은 비행기에 탑승하며, 이 비행기의 조종사는 다릴 부스(마크 월버그)다. 그러나 비행 도중, 이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매들린은 조종사와 승객들의 숨겨진 의도를 의심하게 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매들린은 비행기의 조종을 직접 맡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